다이없이 작업하기(최대1회)

예전에 팜 사장님께서 커팅해주신 빅~~다이

티팟이 3D인데다 너무 예뻐 커팅해서 가져오긴 했는데 잊고있다가

배경지 사이에 끼워 있는것을 발견하고는 이제서야 만듭니다

다이 좋아하고 가위보면 어지러운 전 심플모드로 작업했습니다

컬러링 넘 배우고 싶을 때 ...

언젠가는 꼭 만드리라 생각하며 모으기 시작한 플로리쉬...

(정지원샘 만나서 스팸프세계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죠 ㅋㅋ

아~~일년전 제 작품들은 다 어쩌라구 ㅋㅋ)

신상 나오면 볼때마다 샀더니 플로리쉬를 제법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꽃을 좋아했었는데 틸다에 빠져

거의 작업하지 못하고 상자속에 모셔져 있던 나의 아가들...

정말 오랫만에 꺼냈습니다

여전히 예쁘네요 ㅋㅋㅋ

전용지에 스탬핑하고(와우~~정말 쪽득하게 잘 찍힙니다)

 코픽으로 컬러링 했구요^^

플로리쉬는 크래프트지에도 정말 잘 찍히네요...

신상 나오면 또 지를 듯 싶습니다 ㅋㅋㅋㅋ

세트는 아니지만 티팟이 있으니 찻잔도 있어야 하겠기에

프리마 꼬마 스탬프를 찍고

태그(손으로 잘랐습니다)도 매달아 주었습니다

흑흑 다이가 그리워~~~~

뚜겅 손잡이는 황금종, 진주, 큐빅, 브래드...어떤걸 붙여도 2%아쉽더니

귀걸이 만들때 쓰는 받침을 붙였더니 딱입니다...

ㅎㅎ이럴때 꼼지락이 빛을 발하죠^^

워낙 느린 손때문에 사실 꼼지락이 더 어울리는데

시간에 쫒겨 하는 작업은 스릴 넘치고 심박수가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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